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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xed at Pana At The Pav

지삼이 2015. 10. 17. 14:30


@Pana at the Pav, Cork 2015


타이타닉의 선착장이 있는 Cobh까지 다녀오느라 자전거는 언덕을 쉼없이 올랐다. 자전거가 올랐나, 내가 올랐지. 5시간의 자전거로 허벅지가 고장날 지경에 이른 나는 자전거를 무사히 반납하자마자 고통을 잊게 해줄 맥주와 몸을 뉘일 소파를 찾아 헤맸다. 그리고 결국 찾았다! 


맥주 한잔이 고통은 덜하게 해주었지만 몸은 한층 노곤해져서 결국 숙소에서 한시간을 잤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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