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단성사
지삼이
2016. 2. 16. 17:42
학교 끝나고 부랴부랴 구일역으로 향한 우리는 30분을 달려 종로3가에 도착했다. 너의 사랑 나의 사랑 유지태를 보기 위해 찾았던 단성사는 화면이 너무 커 한 눈에 한 장면을 담을 수조차 없었다.
그 큰 화면 가득히 찬 유지태의 얼굴 한 가운데 자리인 2층 맨 앞좌석에서 어푸어푸 헤엄을 치는 기분이 아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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