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별로 안 먹는구나? 나같다.
애인 있어? 사랑하니? 그럼 됐다.
부모님이랑 말 잘 안 통하지? 당연한거야.
그래도 살아온 날들이 있으시잖아. 이해해야 하는 것도 당연해. 그런데 말은 쭉 안 통할거야.
어릴때부터 한국을 떠날 생각이었어.
여기가 산책하기 좋아.
같이 요가가려고 시간표 찾아놨지.
모피 입지마. 조금 따듯하자고 생명을 죽여?
또 볼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또 보자.
Sonya. 세상에 없던 고모할머니의 등장.
그리고 그녀와 갔던 스타벅스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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