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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지삼이 2018. 4. 7. 02:14

괜찮아를 입에 달고 살던 녀석이 저기 방에서 코를 골고 자고 있다. 예전처럼 그러려니 하고 티비를 켜고 나의 음료를 갖다 놓으며 시간을 보내던 중,

이게 뭐야. 한 편으로는, 아 맨날 괜찮다더니 이게 뭐야, 또 한 편으로는 다행이다. 지 몸 챙기는 사람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우리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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