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타인의 삶은 차치하고, 내 삶에조차 완전히 개입할 수 없다. 정도가 점점 더 낮아지다 못해 참견하는 수준으로 느껴질 때도 있다. 내가 출연하는 긴 영화를 틀어놓고 지켜보는 기분이다.